오늘은 서울 동북권 개발의 핵심 축이자, 중랑구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 이전 소식을 깊이 있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현재 사업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5년의 기다림, 신내동 SH 사옥 이전 신내동 318번지 일대, 약 15년 이상 방치되었던 신내2지구 초등학교 부지..

원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이곳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새로운 터전으로 낙점된 배경에는 서울시의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이 있습니다. 2020년, 학교 용지였던 부지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되면서 본사 이전을 위한 행정적 토대가 마련되었지만.. 사업성 검토와 설계 변경, 그리고 강남 사옥 존치 여부를 둘러싼 논의 등으로 인해 사업은 다소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7월, SH공사가 '신사옥부지 복합개발사업 전략 수립 용역'을 완료하며 분위기는 반전되었습니다. 단순한 사무용 빌딩이 아닌,...